전체 글(31)
-
LA 헐리우드 사인 사진 찍기 최적의 장소들 모음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미국 LA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늘 꿈만 꾸던 일인데, 갑자기 오게 되어 이곳에 와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 요즘입니다.저는 그 유명한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서 지내고 있어서 거의 1일 1 헐리우드 사인 보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와서 헐리우드 사인 사진 찍기 좋은 곳들도 여러 군데 다니면서 지겹게 보고 사진도 찍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헐리우드 (aka 할리우드) 사인 배경 사진 찍기 좋은 곳들 다섯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번 ~ 3번까지는 묶어서 갈 수 있습니다] 1. 레이크 헐리우드 파크Lake Hollywood Park3160 Canyon Lake Dr, Los Angeles, CA 90068 레이크 헐리우드 파크는 ..
2024.05.18 -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시애틀 인근 국립공원 3편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2024.06.15 - [분류 전체보기] - 2024년부터 시작한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예약 시스템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평가된 시애틀 인근 국립공원 세 번째 편으로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을 준비해 봤습니다. 보통 마운트 레이니어라고 부르는 이 산은 워싱턴 주와 시애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너무나 유명하고, 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겐 유명한 산일테지만 저는 이곳으로 이주하기 전에는 전혀 들어본 적 없던 산이라 한국인들에게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생각돼 이번 기회에 알려드리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너무 많은 인기 탓에 올해부터는 미국의 다른 유명 국립공원들처럼 성수기 사전 예약제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관련된 소식도 함께 공유하고자 하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2024.04.24 -
2024년부터 사전 예약제 부활한 요세미티 국립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국립공원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대해 공유해 볼까 합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자연 보호 지역으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야생 동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미국을 대표하는 국립공원 중 하나로,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산악 풍경, 폭포, 숲, 호수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계절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대한 시즌별 관광 정보와 각종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사전 예약제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요세미티 1. 봄 (4월 - 5월): 봄에는 요세미티의 폭포가 가장 많은 물을 보유하고 있습..
2024.04.22 -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시애틀 인근 국립공원 2편 [올림픽 국립공원]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이어 시애틀 인근 저평가된 국립공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국립공원은 국립공원 좀 다녀본 분들이면 많이들 아실 만큼 유명한 공원이라고 하던데, 저는 시애틀에 이사 와서 처음 들어본 공원이었습니다. 심지어 미국 내에 온대 우림 지역이 있다는 얘기에 엥? 하기도 했는데, 정말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애틀에 거주하며 수없이 많은 트레일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그냥 여기저기 온대우림지역에서 보았던 나무들이 널려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럼 이 신비하고 놀라운 올림픽 국립공원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신비한 매력의 올림픽 국립공원 (Olympic National Park) #올림픽 국립공원은 미국 워싱턴 주 올림픽 반도에 위치한 국립공원입니다. 올림픽 반도는 워싱턴 주에서 태..
2024.04.10 -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애틀 인근 국립공원 1편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
안녕하세요. 시애틀에 거주하며 유튜브 채널 헬로 트래블을 운영 중인 프로봇짐러입니다. 제가 시애틀로 이주한지 일 년 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행에 미친 사람처럼 온 사방 뒤지고 다니면서 매우 놀란 사실 한 가지가 이곳의 엄청난 자연환경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살면서 한 번도 미 북서부 쪽이나 시애틀에 관심을 가져 본 적도 없고, 등산이나 국립공원에 특별히 관심 있던 사람이 아니어서 조금 더 백지상태에서 만나 모든 것들이 놀랍고 신기해 보이기도 했겠지만, 저 같은 분들도 많을 것 같아 앞으로 자연친화적이고 놀라운 시애틀 인근 국립공원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시애틀은 워싱턴 주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이고, 워싱턴 주에는 무려 세 개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시애틀의 상징과도 같은 레이니어 산이 있는..
2024.04.04 -
시애틀 타코마 공항 (SeaTac)에서 공항철도타고 다운타운까지 한방에 가는 법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시애틀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수단들을 공유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그중에 가장 저렴하고 편리하게 다운타운까지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인 전철 타는 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Link Light Rail이라고 부르는 이 전철은, 공항과 시내는 물론 더 북쪽에 위치한 워싱턴 대학교까지도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공항철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탑승하기도 매우 편리한데요. 아래 사진들에 나온 대로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https://www.portseattle.org/sites/default/files/2022-04/Web-Terminal-Map-Overview_3-28-22.pdf 국제선으로 도착 시 나오면 바로 짐을 찾는 Baggage Claim이..
2024.04.02 -
시애틀 여행시 타코마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는 대중교통 이용 방법, 시간, 비용
안녕하세요.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헬로트래블입니다. 시애틀로 이주한 지는 1년 반밖에 안되었지만 생각보다 공항 이용할 일이 자주 있었어서 오늘은 공항에서 다운타운 들어가는 교통편을 좀 공유해 볼까 해요. 저는 주로 자차나 우버/리프트를 이용해서 다녔는데, 다운타운까지 가기엔 생각보다 대중교통이 잘돼있다 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라이트 레일 (링크 라이트 레일): 공항철도 같은 전철로 빠르고 편리하게 다운타운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한 편. ORCA라는 교통 카드를 구매해 사용하면 시애틀 여행 시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좋고, Transit GO라는 앱을 통하거나 현장 구매로 일회용 티켓 구매 가능 소요 시간: 약 35-40분 (공항-다..
2024.03.30 -
봄이면 꼭 가봐야 하는 시애틀 최고의 벚꽃 명소 Top3
알고 계셨나요? 시애틀이 벚꽃으로도 유명하다는 사실을요. 먹구름이 가득 낀 우울한 가을과 긴 겨울을 지나 시애틀에 따스한 봄의 소식을 전해주는 벚꽃. 우중충하고 우울한 계절이 긴 탓 때문인지 시애틀과 인근 지역 사람들은 맑은 날이면 강박적으로 야외로 뛰쳐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벚꽃 시즌에 날씨까지 맑다면 그건 곧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고, 서두르지 않는다면 주차할 공간도 없다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시애틀 거주 2년 차의 햇병아리 시애틀 주민이지만 첫해에 감사하게도 아름다운 벚꽃 명소들을 가 만개한 벚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벚꽃 시즌을 맞이하며 시애틀과 인근의 벚꽃 명소 세 군데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1. 워싱턴 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 위치: [T..
2024.03.21 -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오리건 주, 캐논 비치와 Haystack Rock 여행기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헬로 트래블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오리건 주(aka 오레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리건 주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3일간 다녀왔는데, 첫 번째 목적지는 서부에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캐논 비치였습니다. 캐논 비치는 자연이 그린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해변으로, 특히 헤이스텍 록(Haystack Rock)은 그중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가는 길 캐논 비치는 미 서해안에 있는 오리건 주에 위치하고 있고, 제가 거주하고 있는 워싱턴 주 바로 아래 있는 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시애틀에서 약 4시간 정도 걸리는데, 멀다면 멀지만, 같은 주 안에서도 어딜 좀 갈라치면 2-3시간은 기본 걸리는 걸 생각하면 가까운 것도 같습니다. 가는 ..
2024.03.03 -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마더 캠핑장 (Mather Campground)에서의 1박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봄에 다녀온 그랜드 캐년에서 캠핑 한 후기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캠핑 가면 이런저런 것들로 힘들어하는 인간 유형인데도 불구하고 캠핑의 분위기는 또 좋아해서 간간이 캠핑을 저질러 보고는 하는데, 작년 9박 10일 서부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박비도 절약하고 서부를 만끽하기엔 캠핑만 한 게 없을 것 같아 이틀을 캠핑장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하루를 그랜드 캐년 (aka 캐니언)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는데, 그랜드 캐년은 2016년에 사우스 림으로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어 이번엔 웨스트 림이나 노스 림을 가 보고 싶었으나, 가장 괜찮은 캠핑장이 사우스 림에 있다 하여 또 한 번 사우스 림에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 그랜드 캐년은 웨스트 / 사우스 / 노스 림으로 나누어져 있..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