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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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헐리우드 사인 사진 찍기 최적의 장소들 모음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미국 LA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늘 꿈만 꾸던 일인데, 갑자기 오게 되어 이곳에 와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 요즘입니다.저는 그 유명한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서 지내고 있어서 거의 1일 1 헐리우드 사인 보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와서 헐리우드 사인 사진 찍기 좋은 곳들도 여러 군데 다니면서 지겹게 보고 사진도 찍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헐리우드 (aka 할리우드) 사인 배경 사진 찍기 좋은 곳들 다섯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번 ~ 3번까지는 묶어서 갈 수 있습니다] 1. 레이크 헐리우드 파크Lake Hollywood Park3160 Canyon Lake Dr, Los Angeles, CA 90068 레이크 헐리우드 파크는 ..
2024.05.18 -
시애틀 타코마 공항 (SeaTac)에서 공항철도타고 다운타운까지 한방에 가는 법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시애틀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수단들을 공유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그중에 가장 저렴하고 편리하게 다운타운까지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인 전철 타는 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Link Light Rail이라고 부르는 이 전철은, 공항과 시내는 물론 더 북쪽에 위치한 워싱턴 대학교까지도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공항철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탑승하기도 매우 편리한데요. 아래 사진들에 나온 대로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https://www.portseattle.org/sites/default/files/2022-04/Web-Terminal-Map-Overview_3-28-22.pdf 국제선으로 도착 시 나오면 바로 짐을 찾는 Baggage Claim이..
2024.04.02 -
라스베가스 50분 컷 사진 맛집, 불의 계곡 주립공원 (aka Valley of Fire)
8일간의 미 서부 로드트립의 종착역, 불의 계곡에 도착했습니다.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 Valley of Fire Vistor Center, Overton, NV 89040 이름도 뭔가 너무 멋있지 않나요? 영문명인 Valley(계곡) of Fire(불) 직역한 이름인데, 개인적으로 뭔가 바람의 검심? 그런 느낌 나면서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여행이 늘 그렇듯 불의 계곡도 멋진 사진 한 장에 이끌려 오게 되었습니다. 붉은 바위 산들에 둘러쌓인 도로가 너무 멋졌어요. 불의 계곡은 붉은 바위 산들이 햇빛을 받으면 붉게 물들어 보인다 해서 그렇게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이곳 바위들은 유독 철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 그 성분으로 인해 붉어졌다고도 하고요. 불의 계곡은 네바다 주 최초의 주립..
2024.02.14 -
유타의 핑크 사막과 자이언 캐년 인근 글램핑장
미국 서부 여행 7일차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다음 날 자이언 국립공원에 가기 위해 인근에 예약해 둔 숙소로 향했는데요. 자이언 국립공원 인근에 다양한 숙소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특별히 미국에서는 해 보지 못한 글램핑 체험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이 숙소를 알게 되어 예약했습니다. 이 숙소는 #자이언캐니언 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어 위치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자이언 인근 글램핑장에 비해 좀 더 저렴한 가격과 근처에 가 보고 싶은 곳이 있어 이곳으로 숙소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 보고 싶었던 곳은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숙소를 가는 길목에 있는 코럴 핑크 샌드 듄즈 주립공원 (Coral Pink Sand Dunes State Park) 이었습니다.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한 시간 반..
2024.02.06 -
유타 (Utah) 주 캐피톨리프 인근 호텔 추천 및 히든 스팟
작년에 9박 10일로 다녀온 미 서부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드디어 제가 가장 기대했던 벤토나이트 힐스 편을 올렸습니다. https://youtu.be/2sYDj4hwJXg?si=-Qu6Qy5tfjCNO_Fu 벤토나이트 힐스는 우연히 sns에서 보고 화성같은 신비함에 반해 유타 주에 가면 꼭 가보겠다고 다짐했던 곳인데요. 한국 분들이 다녀오신 후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미국인들이 올린 영상도 많지 않을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장소입니다. 보통 광활한 뷰를 제대로 담기위해 드론 샷을 많이 찍어 오는 곳이기도 하죠. 저도 꼭 드론으로 담아보고 싶어 가기 전에 미항공청에서 받는 교육과 테스트도 통과하고 준비를 해 갔는데요. 막상 도착해보니 저같은 쫄보는 갈 수 없는 곳이었습..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