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립공원(3)
-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않은 시애틀 인근 국립공원 2편 [올림픽 국립공원]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이어 시애틀 인근 저평가된 국립공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국립공원은 국립공원 좀 다녀본 분들이면 많이들 아실 만큼 유명한 공원이라고 하던데, 저는 시애틀에 이사 와서 처음 들어본 공원이었습니다. 심지어 미국 내에 온대 우림 지역이 있다는 얘기에 엥? 하기도 했는데, 정말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애틀에 거주하며 수없이 많은 트레일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그냥 여기저기 온대우림지역에서 보았던 나무들이 널려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럼 이 신비하고 놀라운 올림픽 국립공원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신비한 매력의 올림픽 국립공원 (Olympic National Park) #올림픽 국립공원은 미국 워싱턴 주 올림픽 반도에 위치한 국립공원입니다. 올림픽 반도는 워싱턴 주에서 태..
2024.04.10 -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애틀 인근 국립공원 1편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
안녕하세요. 시애틀에 거주하며 유튜브 채널 헬로 트래블을 운영 중인 프로봇짐러입니다. 제가 시애틀로 이주한지 일 년 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행에 미친 사람처럼 온 사방 뒤지고 다니면서 매우 놀란 사실 한 가지가 이곳의 엄청난 자연환경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살면서 한 번도 미 북서부 쪽이나 시애틀에 관심을 가져 본 적도 없고, 등산이나 국립공원에 특별히 관심 있던 사람이 아니어서 조금 더 백지상태에서 만나 모든 것들이 놀랍고 신기해 보이기도 했겠지만, 저 같은 분들도 많을 것 같아 앞으로 자연친화적이고 놀라운 시애틀 인근 국립공원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시애틀은 워싱턴 주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이고, 워싱턴 주에는 무려 세 개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시애틀의 상징과도 같은 레이니어 산이 있는..
2024.04.04 -
2시간 안에 뽀개고(?) 온 아치스 국립공원
2024년 갑진년이 밝았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에게 23년도는 유난히 더 시간이 빨리 갔고, 새해가 되었다는 것이 이렇게 실감이 안난 적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올해는 블로그를 시작해 보자고 다짐하고, 계정도 만들고 이렇게 시작해 보았습니다. 나름 파트타임(?) 여행 유튜버로서 영상으로는 종종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지만, 저 또한 여행시 블로그 글들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도 글을 통해서도 여행기와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2023년에도 꽤 많은 곳들을 다녀왔는데, 첫 글로 어떤 곳을 올릴까 고민하다 얼마 전 편집이 끝난 아치스 국립공원 여행기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편집을 하면서 여행 때의 기분을 다시 느낄 수도 있었고, 정보들을 검색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기..
202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