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마더 캠핑장 (Mather Campground)에서의 1박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봄에 다녀온 그랜드 캐년에서 캠핑 한 후기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캠핑 가면 이런저런 것들로 힘들어하는 인간 유형인데도 불구하고 캠핑의 분위기는 또 좋아해서 간간이 캠핑을 저질러 보고는 하는데, 작년 9박 10일 서부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박비도 절약하고 서부를 만끽하기엔 캠핑만 한 게 없을 것 같아 이틀을 캠핑장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하루를 그랜드 캐년 (aka 캐니언)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는데, 그랜드 캐년은 2016년에 사우스 림으로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어 이번엔 웨스트 림이나 노스 림을 가 보고 싶었으나, 가장 괜찮은 캠핑장이 사우스 림에 있다 하여 또 한 번 사우스 림에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 그랜드 캐년은 웨스트 / 사우스 / 노스 림으로 나누어져 있..
2024.02.20